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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 계산2026년 7월 14일·읽는 시간 4

마진율과 마진액의 차이, 초보 사장님이 꼭 알아야 할 계산법

마진율과 마진액을 헷갈리면 남는 줄 알았던 장사가 실제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. 두 개념의 차이와 올바른 계산법, 흔한 실수까지 초보 사장님 눈높이로 쉽게 정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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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상품 마진 얼마 남아요?"라는 질문에 어떤 사장님은 "3천 원이요", 어떤 사장님은 "30%요"라고 답합니다. 같은 '마진'인데 왜 대답이 다를까요? 바로 마진액마진율을 섞어 쓰기 때문이에요. 이 둘을 헷갈리면 남는 줄 알았던 장사가 실제로는 손해인 경우도 생깁니다.

마진액과 마진율, 무엇이 다를까

두 개념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단위부터 다릅니다.

마진액: 판매가 - 원가 = 금액(원). 예를 들어 10,000원짜리를 팔고 원가가 7,000원이면 마진액은 3,000원이에요.

마진율: 마진액 ÷ 판매가 × 100 = 비율(%). 위 예시라면 3,000 ÷ 10,000 × 100 = 30%가 됩니다.

즉 마진액은 "한 개 팔면 얼마 남는가", 마진율은 "판매가의 몇 %가 남는가"를 뜻합니다. 마진액이 커도 판매가가 비싸면 마진율은 낮을 수 있고, 그 반대도 가능해요.

계산할 때 흔히 하는 실수

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원가 대비로 계산하는 것입니다.

원가 7,000원짜리를 10,000원에 팔 때, 3,000 ÷ 7,000 = 약 43%로 계산하면 틀립니다.

이건 마진율이 아니라 마크업률(원가 대비 이익률)이에요. 유통·소매에서 흔히 말하는 마진율은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므로 3,000 ÷ 10,000 = 30%가 맞습니다. 기준을 원가로 두면 실제보다 마진을 높게 착각하게 됩니다.

또 하나, 마진액이 곧 순이익은 아닙니다. 마진액에서 카드 수수료, 배송비, 포장비, 광고비까지 빠져야 진짜 손에 쥐는 돈이거든요.

헷갈릴 땐 계산기로 바로 확인하세요

판매가와 원가만 넣으면 마진율과 마진액을 한 번에 보여주는 마진율 계산기를 쓰면 실수 없이 확인할 수 있어요. 수수료·배송비까지 반영한 실제 남는 돈이 궁금하다면 판매 순이익 계산기로 이어서 계산해 보시길 권합니다.

정리하면 마진액은 금액(원), 마진율은 비율(%)이고, 마진율은 반드시 판매가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. 이 기준만 정확히 잡아도 "남는 장사인 줄 알았는데 손해"인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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